부산에 위치한 커머스 회사 ‘아이프로덕트’가 동남아, 중국에 이어 최근 일본 수출에 나섰다. 아이프로덕트는 이번 일본 수출을 성료하며 글로벌 시장에 나서는 큰 활로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측은 아이프로덕트의 제품에 큰 호응을 보내며 이번 2021년에 독점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프로덕트 제품들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일본 소비자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특히, 아이프로덕트 이승준 대표는 연쇄창업자로 이미 수차례 창업을 통한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그의 노하우로 이번 아이프로덕트는 단기간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2년안에 연매출 5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2년간 20 명이상의 청년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전격 나섰다. 더불어 부산 최초 카페형 제조 공장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달성하고자 한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연매출 1000억이상, 연 5천만불 수출, 경남 지방 최초로 IPO를 성공시키자는 장기 목표도 가지고 있다”라며 “연매출 1000억이상이 될 경우 직접 고용 인원만 100명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